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검찰청윤석열 검찰총장이 MBC 보도로 불거진 자신의 측근 검사장과 채널A 기자 간 ‘검언(檢言) 유착’ 의혹과 관련해 “심도 있게 조사하라”고 ‘수사 지시’를 내린것으로 전해졌다.
대검찰청은 17일 윤 총장이 검언 유착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중간 결과를 대검 인권부장으로부터 보고받은 뒤 서울중앙지검에 관련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
대검은 “윤 총장은 서울남부지검에 접수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측의) 명예훼손 고소 사건을 채널A 관련 고발 사건이 접수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해 형사1부에서 언론사 관계자, 불상의 검찰 관계자의 인권 침해와 위법 행위 유무를 심도 있게 조사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MBC는 채널A 이모 기자가 수감 중인 신라젠 대주주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 측을 만나 현직 검사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그를 압박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