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4일) 오후 4시 '아세안+3 화상정상회의'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아세안+3'이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 정상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현재는 베트남이 의장국이다.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 공조방안과 사회·경제적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한국의 방역 경험을 소개하면서 보건협력 의지를 천명하는 한편, 경제 분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글로벌 공급망 유지와 필수인력 교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상회의 후에는 '아세안+3' 참여국의 공조방안이 담긴 정상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특별화상정상회의를 열어 '코로나19에 관한 공동성명문'을 채택하고 국제공조 강화를 다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