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서울극장 제공]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극장가에서 현재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서울극장이 '찐팬 영화' 기획적을 선보인 것.
13일 서울극자엥 따르면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될 3주차 기획전 상영작의 키워드는 진정한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개봉이슈 이후에도 큰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들로 구성됐다.
1주차에서 사람냄새가 짙게 밴 장르 드라마, 2주차에서 플러스관의 특화된 사운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음악영화를 선보였다면, 3주차는 찐팬영화로 진정한 마니아를 형성했던 상영작들로 채워졌다.
라인업은 박찬욱 감독의 화려한 미장센과 파격적인 소재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아가씨'(2016)로 시작해 수많은 '불한당원'을 탄생시킨 화제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통쾌함이 아닌 지독한 현실을 깊이감 있게 그려 '아수리언', '안남시민' 을 양산시킨 ‘아수라’(2016)를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딸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파헤쳐가는 심도 있는 이야기로 새로운 스타일의 미스터리 스릴러 '비밀은 없다'(2016)와, 선택의 기로에 선 여자의 일본 감성 짙은 사랑 이야기이자, 아픔을 겪은 이들의 마음에 깊게 스며든 '아사코'(2018)도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