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천명을 넘어섰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일본 국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13일 일본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12일 오후 10시 기준 일본 31개 도도부현(都道府県)에서 총 500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일본 내 최대 감염확산지인 도쿄에서만 166며의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일본 누적 확진자는 대형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712명을 포함해 총 8천135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도쿄, 홋카이도 등에서 6명 늘어 유람선 탑승객 12명을 포함해 모두 149명이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쿄, 오사카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 선언을 선언했다. 기한은 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다.
또한 12일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자택에서 반려견과 놀아주거나 책을 읽는 등 휴식을 취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아베 총리는 이 동영상 게시글을 통해 "친구와 만날 수 없다. 회식도 못 한다"면서 "다만, 여러분의 그런 행동으로 확실히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그러나 이 동영상은 네티즌의 비난을 받았다.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밖에 나가는 것이 두렵지만, 나가서 일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 모두가 당신처럼 부유층은 아니다"며 아베 총리의 느슨한 모습을 비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이 불안에 느끼는 상황에서 국정 최고 책임자가 유유자적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