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정세균 총리 페이스북]정세균 국무총리는 "우리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사증면제와 무사증입국을 잠정 정지하고,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제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오늘(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에는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비중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유럽과 미국을 휩쓸고 있는 대유행이 일본 등 아시아 국가로 번질 조짐이 보이는 것도 문제"라며 "오늘 회의에선 해외유입 위험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방성의 근간은 유지하되,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제한을 강화하겠다"며 "관꼐 부처에서는 논의결과에 따라 조속히 시행방안을 마련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또 “학원에 학생들이 몰리고, 클럽이 붐비는 일은 없어야한다”면서 “클럽 등 유흥주점의 경우에는 행정명령이 준수되고 있는지 단속함은 물론, 지침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등 강력조치해달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또 “지금까지 적발된 자가격리 위반사례는 신속히 고발조치하고, 불시점검 확대 등 관리를 강화해 주시기 바란다”며 “전자손목밴드 도입 문제는 국민 여론을 수렴해서 조만간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