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출처 = 국민의당 홈페이지 영상 캡처]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이 오는 6일과 9일 개최되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방송 토론회에 초청받지 못했다. 현역의원 수가 적은 데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이 참여 기준인 5%를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에 따르면,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에는 △국회에 5명 이상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19대 대통령선거, 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등 직전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선거기간 개시일 전 30일부터 선거기간 개시일 전일까지 사이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5% 이상인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가 참석할 수 있다.
지난 2월 창당한 국민의당은 앞의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창당 초반 낮았던 지지율을 막판까지 극복하지 못하면서 세 번째 조건도 못 맞췄다.
따라서 오는 6일과 9일 개최되는 총선거 방송 토론회에는 국민의당을 뺀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 미래통합당과 비례정당 미래한국당, 민생당, 정의당, 정봉주 전 의원과 손혜원 의원이 이끄는 열린민주당이 참석한다.
대신 오는 8일 열리는 초청 대상 외 비례대표 후보토론회에는 참석할 수 있다. 이 토론회에는 초청 대상 정당 외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한 정당들이 모두 대상으로 총 30개 정당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