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사진출처 = SBS뉴스 캡처]미국에서 자신이 코로나19 감염자라며 슈퍼마켓에서 난동을 부린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하노버타운십에 있는 한 슈퍼마켓에 마가렛 서코라는 여성이 들어왔다. 그는 슈퍼마켓 안을 돌아다니며 진열돼 있던 빵과 야채, 고기 등에 기침을 하고 침을 뱉었다. 직원들이 제지하자 자신이 코로나19 확진자라며 모두 병에 걸릴 거라고 소리를 지르고 난동을 부렸다.
경찰은 이 여성이 실제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마트는 보건 당국과 협의 끝에 진열돼 있던 식료품 4천만원 어치를 전량 폐기하고 진열대도 모두 소독했다. 하지만 현재 미국에서 극심한 사재기로 신료품을 구하기 어려운 것을 고려하면 피해가 적지 않다.
경찰은 이 여성에 대한 정신감정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벌인 뒤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나날이 확산되며 불안감이 확산되자 이를 악용해 이런 짓을 벌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 지난 30일에도 텍사스에 있는 한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에 기침을 한 14살 소년이 상품 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법무부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사람들은 테러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