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출처 =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4·15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한 여야가 본격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지킵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코로나19 극복을 독려했고, 미래통합당은 1956년 대선의 야당 선거구호 ‘못 살겠다. 갈아보자!’를 앞세워 정부·여당 심판론을 부각시켰다.
민주당은 29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메인 슬로건 ‘국민을 지킵니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 전쟁 반드시 승리합니다’을 공개하며 정부와 함께 코로나19 사태에서 국민을 지키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세단 공식 명칭도 ‘국민지킴유세단’으로 정했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성공적으로 방역해서 국민 생명을 지키고 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용한 선거, 창의적 선거운동을 하겠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호남에서 첫 지원 유세에 나섰다. 전북 군산, 남원과 전남 순천, 보성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지난 27일 과로로 병원에 입원한 이해찬 대표는 30일 정상 업무에 복귀한다.
▲ [사진출처 = 미래통합당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