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에서는 지난 18일 오후(14:00) 마라도 남서 187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추자선적 유자망어선 선원(이모씨)이 조업 중 구토증세와 오른쪽 신체 마비현상을 보이면서 쓰러진 환자를 구난함과 헬기를 이용하여 구조에 나서는가 하면 지난해인 경우 해상과 낙도지역 응급환자 22명을 구조하였고 헬기이용 한 인명구조도 9명에 이르고 있다.
올해도 벌서 헬기를 이용한 인명구조 3명과 환자후송도 2명에 이르고 있고, 특히, 제주해상에서는 원거리 조업중 업무상 과실 또는 식중독 등 예상치 않은 환자발생과 낙도지역 임산부 후송 등 응급환자후송 해상앰뷸런스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김회춘 기자> ch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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