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출처 = SBS뉴스 캡처]정부가 오는 22일 0시부터 유럽에서 오는 입국자 전원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장기체류를 목적으로 한 입국자의 경우, 입국 후 14일간 자택 혹은 시설에서 격리할 것을 의무화했다.
이는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미 어제(19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발열검사 등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등을 제대로 걸러낼 수 없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화가 적용되는 출발 국가를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