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부문 최우수’수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산업혁신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한방산업·패션봉제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동대문구는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국내 최대 한약재 집산지 서울약...
▲ [사진제공 = 양평군]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코로나19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약국 등에서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4만여명에 지급할 면마스크를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제작하여 노인,장애인은 면마스크 1개, 필터 5매, 안내문을 어린이집 원생에는 면마스크 2개 및 10매, 안내문을 개별 포장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면마스크는 기존 1회용 마스크와는 달리 세탁이 가능하고 여러번 사용이 가능하다.
노인, 장애인, 임신부에게 배부하는 35,250매의 면마스크는 업체에서 제작하고, 어린이집 원생에게 지급되는 5,500매는 원단을 가져와 군 평생교육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재봉 작업을 했다. 여기에 소요되는 필터는 지난 토요일부터 군 주민복지과 전직원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작업을 실시했으며, 16일부터는 작업장소인 양평군행복플러스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재곤), 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진수), 농아인협회(회장 주인숙),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우영), 장애인복지관(관장 박규창) 등 전직원이 참여하여 21만장에 달하는 필터 재단 작업을 실시했다.
16일부터 시작한 포장작업은 양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난숙)에서 모집한 양평군 관내 각급 자원봉사자 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빠른 손놀림과 참여자 열정으로 4만여매의 면마스크 포장을 당초 4일간 작업 예정이었으나 3일만에 모든 작업을 완료했다.
완성된 면마스크는 16일 완료분부터 각 읍면 공무원을 통해 관내 노인, 장애인에게 직접 전달해 드리고 있으며, 몸이 불편하여 약국 등에서 마스크 구입이 어려웠던 한 노인은 “마스크를 구입하러 나가기도 어려웠는데 군에서 이렇게 면마스크를 만들어 주니 정말 고맙다.”는 말을 여러번 할 정도로 고마워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시내에 매일 다니다보면 어르신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약국 등에서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고 있고 안타까웠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어서 다행이며,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