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영화 `블랙위도우` 포스터/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인기 캐릭터 블랙 위도우의 단독 솔로 무비 '블랙 위도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개봉을 연기했다.
다음 달 국내 선보일 예정이던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도 역시 개봉이 결국 늦춰졌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18일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다음 달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던 '블랙 위도우' 개봉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스칼릿 조핸슨이 주연한 이 작품은 어벤져스 멤버인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 이야기를 담은 첫 솔로 무비다.
디즈니는 5월 1일(현지시간) 북미 개봉 일정도 연기했다. 미국의 1·2위 극장 체인인 AMC와 리갈시네마를 비롯해 극장들이 무기한 영업 중단에 들어간 데 따른 것이다.
디즈니는 이달 말 국내외 선보일 예정이던 실사 영화 '뮬란' 개봉도 잠정 연기한 상태다. 그 뿐 아니라 다른 할리우드 영화들의 개봉도 줄줄이 미뤄졌다.
영화 '분노의 질주' 아홉번째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오는 5월에서 내년 4월로 개봉일이 변경됐고, 007시리즈 신작 '노 타임 투 다이'도 당초 4월에서 11월로 연기됐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 8주간 50명 이상 모이는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