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1일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료 자원봉사자로 진행했다.
안 대표 측은 "안철수 대표가 의사로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에서 진료 자원봉사로 등록한 뒤 이날 오전 10시부터 방호복을 입고 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새벽 3.1절 유튜브 라이브를 취소하고 대구로 내려갔다. 연일 수백 명씩 확진자가 추가되고 의료진이 부족한 대구지역을 돕기 위해서다.
안 대표는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박사를 받은 의사 출신으로, 단국대 의대에서 의예과 학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안 대표는 오후 5시 반쯤 진료를 마치고 병원 밖으로 나와 취재진에게 "내일 또 오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가 언제까지 진료를 이어갈 지 시한은 따로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도 봉사 대열에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