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홍보포스터]연극 ‘어나더 컨트리’(제작 PAGE1)가 오는 6월 재연을 앞두고, 무대에 오를 배우를 공개 오디션을 뽑는다.
‘어나더 컨트리’는 줄리안 미첼 원작으로 1982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연극으로 초연돼 ‘올리비에 어워드 올해의 연극상’과 ‘올리비에 어워드 연극 부분 올해의 신인상’ 등을 거머줜 작품이다. 1984년에 배우 콜린 퍼스가 주연한 동명의 영화로도 개봉됐다.
지난 2019년 초연을 올린 연극 ‘어나더 컨트리’는 7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데뷔 무대에서 주연을 꿰찬 문유강, 연준석을 비롯, 배훈, 최정우, 황순종 등 신예 배우들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토미 저드' 역의 문유강은 2019년 SACA 최고의 연극배우 남우신인상을 받았다.
오는 2020년 6월 재연하는 연극 ‘어나더 컨트리’의 제작사 PAGE1은 “또 한번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작품에 맞는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이 베넷 역, 토미 저드 역, 파울러 역, 워튼 역까지 총 4인의 캐릭터를 선발할 예정이다. 오디션 지원은 구글 드라이브(https://bit.ly/country2020)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 후 이메일(anothercountry2020@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3월 16일 실기 전형 오디션을 개최한다.
한편, 연극 ‘어나더 컨트리’는 1930년대 영국의 명문 공립학교를 배경으로 계급과 권위적인 공간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가이 베넷과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이단아 토미 저드, 이 두 청년의 이상과 꿈, 좌절을 그렸다. 6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