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출처 =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경기도가 25일 과천 신천지예수교(신천지) 총회본부에 진입해 강제조사를 실시, 도내 거주 신천지 신도 3만3582명과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 신도 9,930명의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내 거주 신천지 신도 명단 3만 3582건, 지난 16일 대규모 과천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도 명단 9930건을 확보했다”며 신천지 과천본부 긴급조사에 대한 결과를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대규모 감염을 막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없고 신천지 측이 명단을 제출할 때까지 더 이상 지체할 시간적 여유도 없다”면서 “신천지 교회 및 유관시설 353개소 대상 방역 중이다. 일시적(~3월 8일) 강제폐쇄 및 집회금지 처분 중”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이같은 장제조사에 나선 것은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에 있는 예배에 참석했던 안양시 거주자가 24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되면서 예배 참여자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경기도는 확보한 명단을 토대로 신도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