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제공 = 의정부시]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 비보이단 퓨전엠씨는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방문하여 비보이 문화를 전파하며 한국-탄자니아 간 문화예술 국제교류에 앞장섰다.
비보이 문화의 불모지인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문화부(BASATA)가 후원하고, 탄자니아 ‘Joyful Academy’가 주최하는 비보이 대회인 ‘BONGO REPPIN’ 대회에 퓨전엠씨팀이 심사위원 자격으로 초대되어 대회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퓨전엠씨팀은 열악한 환경에서 연습하는 탄자니아 비보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댄스 워크숍을 2일간 진행하며 비보이 강대국인 한국 비보이 문화를 전파했다. 이는 비보이(브레이킹)의 2024년 올림픽 정식종목 잠정 채택이 이루어진 현 시점에 이들에게 비보이 국가대표 양성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비전을 제시한 것이다.
황정우 퓨전엠씨 단장은 “비보이 문화의 불모지인 탄자니아에 한국 대표 비보이팀으로서 문화예술 교류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열악한 환경에서 연습하는 탄자니아 비보이들에게 희망을 주게 되어 너무 뜻깊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로서 시와 한국을 대표하여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