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출처 = 자유한국당 홈페이지]자유한국당이 4·15 총선 공천에 ‘권역별 컷오프(공천배제)’ 방식을 도입한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31일 4차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직후 기자들을 만나 "권역별 컷오프에 대해서는 공관위에서 의견이 모아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권역별 비율이 다르게 적용될 경우 어떤 방식이 적용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어떤 항목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긴 이르다"며 "지금 단계에선 권역별로 비율을 정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진 단계"라고 설명했다.
대구·경북 지역에 컷오프 비율이 높게 적용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의 전통 강세 지역에서 (컷오프) 비율이 높아질 개연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국당 총선기획단은 현역 의원 3분의 1을 컷오프하고, 현역 의원의 50% 이상을 교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한국당 강세 지역인 영남권은 3분의 1이 넘는 의원들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관위는 컷오프의 기준이 되는 의석 시점은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의원 수가 현재보다 많았던 20대 국회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잡으면 컷오프 인원은 더 늘어나게 된다.
전 대변인은 “20대 국회 시작 시점으로 할 것인지, 현재 시점으로 할 것인지 논의했지만 들여다볼 부분이 많았다”며 “정치신인에게 주기로 한 기본점수(가산점) 역시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