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는 지난 20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방제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시 산림에 대한 항공 예찰을 실시했다.
산림청 헬기가 투입된 이번 항공 예찰은 정읍시청과 산림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인 신태인읍 연정리와 망제동, 소성면, 산내면 등 확산이 우려되는 기존의 재선충병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했다.
더불어, 산 정상과 계곡 등 지상에서 보이지 않는 곳과 확산이 우려되는 외곽지역을 집중적으로 예찰했다.
시는 항공 예찰중 발견한 고사목에 대하여는 좌표를 취득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투입하고 시료 채취와 현미경을 이용한 검경분석을 통하여 등 지상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가을철에 이를 토대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에 반영해 효과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재선충병 방지에 적극대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에서 재배되는 소나무는 전국 각지에서 명품으로 인정받아 판매되는 만큼 재선충이 확산될 경우 임업인의 소득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며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조사와 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