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U-19 축구대표팀, 보령스포츠파크에서 4일간 전지훈련 완료
보령시는 대한민국 여자 U-19 축구대표팀(감독 박윤정)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6년 4월 개최되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진행됐다. 박윤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한 이번 전지훈련은 대...
▲ [이미지 = 픽사베이]여주시 보건소(소장 함진경)는 지난해 11월 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갑작스러운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전신 근육통, 두통, 인후통,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오심, 구토 및 설사 등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생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하는 시설에서도 직원 및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입소자의 인플루엔자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며, 유증상자는 별도로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 휴지로 입·코 가리기,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 손 자주 씻기 등 생활 속에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