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 [사진출처 = 유승민 의원 페이스북]유승민 의원 등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의원들이 새로운보수당 창당을 앞두고 탈당했다.
바른미래당 정병국·유승민·이혜훈·오신환·유의동·하태경·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8명은 오늘(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다.
이들의 회견문은 “2년 전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중도가 힘을 합쳐 나라의 미래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드리며 바른미래당을 창당했으나, 바른미래당은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을 드린 점,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이들은 "거친 현실정치 속에서 어려움을 겪을수록 개혁보수 정치를 햔한 저의들의 각오와 의지는 더 단단해졌다"며"비록 저희들의 숫자는 아직 적고, 세력은 약하지만, 무너진 보수를 근본부터 재건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저희들이 가는 개혁보수의 길에 국민 여러분의 동행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무능과 독선, 부패와 불법으로 나라를 망치는 문재인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고 대체할 새로운 보수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탈당한 8명 의원들은 새로운보수당으로 적을 옮기고 오는 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동반 탈당한 권은희·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진수희·구상찬·김희국·이종훈·정문헌·신성범·윤상일·김성동·민현주 전 의원도 새로운보수당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