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터키 경찰이 새해맞이 행사장에서 테러를 계획한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 조직원들을 체포했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은 31일(현지시간) 경찰이 새해를 맞아 테러 공격을 모의한 IS 조직원 5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31일(현지시간)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에 따르면 경찰은 새해를 맞아 테러 공격을 모의한 IS 조직원 5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IS 조직원들은 모두 이라크 국적이며, 총기와 다른 범행 도구를 마련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터키 내무부는 전날(30일) "전국에 30만명 이상의 군경을 배치해 새해맞이 행사를 겨냥한 테러 방지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내무부는 특히 지난 2017년 새해 첫날 총기 테러가 발생한 이스탄불에 약 6만명의 군·경과 800여대의 무장 차량을 배치하는 등 보안 등급을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
이스탄불에서는 2017년 새해맞이 행사 때 유명 나이트클럽인 '레이나'에서 IS 조직원이 총기 테러를 가해 39명이 숨지고 79명이 부상했다.
이를 포함해 터키는 2013년 이후 IS로부터 10건의 자살 폭탄 공격과 4건의 총기 테러, 7건의 폭탄 테러 등을 당했으며, IS 공격으로 315명이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