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축산농가들이 대형재난 발생 때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예방점검을 벌였다.
북제주군은 축사내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축사시설내 소방시설 점검, 그리고 시설노후 및 폭풍에 의한 시설 파손우려 점검 등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화재예방시설이 당초보다 67%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북제주군은 앞으로도 매년 1회이상 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정기점검을 확대실시하고, 부실농가에 대해서는 농가지도와 특별관리를 병행함으로써 최소한의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순식 기자> si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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