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의 14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나를 찾아줘'가 개봉 첫날인 11월 27일(수)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나를 찾아줘(김승우 감독)'는 개봉 첫날인 27일 10만8760명을 끌어모아 '겨울왕국2'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 한국영화 1위에 등극했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 그리고 강렬한 메시지로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있는 '나를 찾아줘'는 각종 포털, 극장, 예매사이트에서 실관람객들의 열띤 지지와 입소문 열기를 더해가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 대결이 어마어마해서 몰입감 최고다”, “역시 이영애 연기와 분위기는 독보적이네요”, “작품성과 재미를 고루 갖춤”,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보고 나서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여운 있는 메시지와 몰입감,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습니다” 등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