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나날이 추워지는 날씨에도 이웃을 도우려는 생연1동 주민들의 마음만은 따뜻하다.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나종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학)에서는 지난 18일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을 전달했다.
이날은 지난 김장 행사 때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담가 준비한 김치를 먹기 좋게 포장용기에 담아 관내 홀몸노인 및 장애인 25가구에 부녀회 회원들이 전달하며, 생활의 어려움을 살펴보았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지속적으로 밑반찬 만들기 봉사를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겨울철 환절기 추위 속에서도 김장에 참여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꾸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이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고 전했다.
▲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밑반찬을 나누고 있다또 생연1동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그집순대국’(대표 오윤희)에서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10가구에 순댓국 포장 10인분을 지원하였고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진식, 김용학)에서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중 치아가 약한 분들을 위해 간편 영양죽을 10가구에게 전달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