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사진=Mnet '퀸덤'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봄 신곡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 가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봄은 최근 새 싱글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을 발매하며 5개월 만에 신곡을 공개했다. 해당곡은 Mnet ‘퀸덤’의 파이널 경연곡으로, 지난 31일 방송을 통해 무대를 첫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은 이별뿐만 아니라 걸어온 길에 대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후회, 그리움, 안타까움을 담아 노래한 곡으로, 서정적이면서 한편의 시 같은 가사가 강한 공감을 이끄는 노래다.
특히 18글자나 되는 곡 제목과 함께 ‘돌아가다’라는 의미심장한 주제가 큰 화제를 모으며 가요팬들의 궁금증을 유발, 가사 속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되는 2NE1의 곡 제목에 멤버들을 향한 이야기가 아니냐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그리워해요 난 우리의 마지막 날’, ‘그 안녕이란 말에 숨어 울었던 그 밤’, ‘I don’t wanna be alone please don’t let me go(아이 돈트 워너 비 얼론 플리즈 돈트 렛 미 고)’ 등 여러 가사 구절 중 2NE1의 ‘그리워해요’, ‘안녕’, 씨엘&민지 ‘Please Don't Go’ 등의 제목 다수가 겹쳐있다.
특히 박봄은 최근 ‘퀸덤’에 유일하게 솔로로 출연, 후배 걸그룹들과 경연을 치르며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마지막 경연곡으로 2NE1을 향한 헌정곡을 바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디네이션 측은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은 박봄의 심경을 담아낸 곡이다. 여러가지 추측이 나오는 부분들 중 사실인 내용도 있다. 숨겨진 감상포인트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
박봄의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은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