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지난 10.23.(수)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원순환도시 은평추진단원들이 역촌평화공원과 연신내물빛공원 2곳에서 대대적인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도시 은평추진단은 은평구를 자원순환도시로 만들자는 목적하에 지난 2월 23개 분과 370여 명으로 구성하여 발대식을 개최하고 분과별로 매월 분과특성에 맞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초 수도권매립지에 폐기물 수송차량이 혼합배출로 인해 거부당하면서 주민들에게 혼합배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고자 개최했다고 한다.
은평구(김미경 구청장) 자원순환과에서는 이날 LED전광판 차량을 이용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영상을 홍보하고 역촌평화공원에서는 200여명의 추진단원과 주민이 모여 아나바다운동으로 추진하는 나눔장터(80여 명 참여)를 운영하면서 우유팩을 모아온 주민에게는 휴지로 바꿔주고 폐건전지를 50kg 수거하였고, 퀴즈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같은시간 연신내 물빛공원에서는 추진단원 200여명과 주민이 모여 컵홀더를 이용해 냄비받침을 만드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라이나전성기재단에서 ‘하얀안경’의 버스킹 공연과 외국인근로자에게 기부할 겨울옷을 모으는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커피로 만든 퇴비와 폐원단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혼합배출을 하지 못하도록 홍보하였다.
구 관계자는 “아직도 상당수의 주민이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에 섞어서 버리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가정과 직장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 우리구 폐기물 감량 및 예산 절감의 첫걸음이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