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보령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가능하고,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 또는 법인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비는 정부 및 시 예산 2억8000만 원과 한국중부발전(주) 기부금 1억 원 등 모두 3억8000만 원으로, 지원금은 1대당 최대 1700만원까지이며 약 2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이며, 출고일이 2개월 이내인 경우만 신청 가능하고, 시는 접수한 사람 중 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출고일이 빠른 순으로 지원 예정이다.
다만 선정 후 출고일 지연으로 차순위자보다 출고일이 늦어질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고, 구매 보조금을 받은 사람은 보령시에서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상반기에 35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 결과 7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지원으로 대기 오염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