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월도서관(탐라도서관장 고광석)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장차 미래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의 하늘(과학자들의 작은 도시 강연)’을 운영한다.
❍‘10월의 하늘’강연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운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작은중소도시 공공도서관이 주관해 운영되는 과학강연 기부행사로 매년 10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이루어지며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전국 100개의 공공도서관이 함께 참여한다.
❍ 애월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진행되며‘남방큰돌고래! 자세히 봐야 보인다.’, ‘태양이 화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방큰돌고래! 자세히 봐야 보인다.’는 평상시 귀엽게만 보이던 돌고래의 실체를 파헤쳐보고 제주도에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의 생태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로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 김미연 부대표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의 문준철 연구원이 ‘태양이 화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태양활동으로 인한 우주환경 변화와 이로 인해 지구에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지 알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