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안성시가 전체 167개 양돈농가입구에 147개 농장 초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시는 당초 167개에서 입구가 같은 몇몇 농장들의 초소를 합쳐 줄어든 것으로 전체 농가를 방어한다는 전략에는 변함이 없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일죽면 가리와 옥산동에 거점 초소 2곳과 안성시 전체 축산농가의 40%가 입지해 있는 일죽면의 화봉리와 죽림리에 이동통제 2곳을 포함 총 151개의 초소를 운영 중이다. 초소는 하루 8시간 3교대로 운영되며 일일 평균 안성시청 공무원 954명의 약17%인 160여 명이 동원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시는 행정 공백 발생을 우려해 초소 근무 관련 용역을 더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은 양돈농장 앞 초소근무와 관련해, 근무자가 아닐 경우 방문을 자제할 것과 초소에서 농장 쪽으로 절대 진입하지 말 것 등을 주문하고, 특히 야간 근무자들은 각별히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 부시장은 또 초소가 아직 설치되지 않아 불편한 곳도 있지만, 안성이 감염되면 중부 남부까지 전국이 뚫린다는 마음으로 근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현재 안성시청 3층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