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40%대 초반으로 내려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한 반대 여론도 55%에 달했다. 조 장관 임명 뒤에도 이어지고 있는 '조국 후폭풍'이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도 3%포인트 오른 53%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정지지도 하락에 대해 리얼미터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가족과 관련한 구체적인 검찰 수사 내용이 언론 보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산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조 장관 임명에 찬성한 범여권 정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3%포인트 하락한 38.2%, 정의당은 1%포인트 내린 5.2%, 민주평화당은 0.3%포인트 내린 1.5%로 조사됐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2%포인트 오른 32.1%로 30%대를 웃돌았다.
조 장관 임명에 대한 평가도 냉정했다. 리얼미터가 별도로 조 장관 임명에 대한 찬반 여론을 조사한 결과 ‘잘못했다’는 응답이 55.5%로 ‘잘했다’는 35.3%보다 20% 포인트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