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군포시가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시행한다.
군포시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확인하며, 시정 참여 방법을 배우는 동시에 자유․자율․인권․평화 등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게 도울 방침이다.
자발적 교육 참여 신청을 한 중․고등학생 각 30명, 교육의 필요성을 공유․동참한 초등학교 4~6학년 7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교육 운영 전문 기관․단체를 공모해 2곳을 선정, 중․고등학생과 초등생 교육을 분할 위탁했다.
이 가운데 중학생 교육은 지난 5일 시작돼 10월 말까지 7회(매주 목요일, 2시간)에 걸쳐 시행되며, 고등학생 교육은 오는 21일 시작해 10월 12일까지 4회(매주 토요일, 3시간) 운영된다.
또 초등생 교육은 9월 중 참여 학교를 모집․확정하고, 학교별 학사일정에 맞게 일정을 조정해 10~11월에 수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청소년의 시정 참여 확대, 청소년과의 소통을 통한 관련 정책 개발․시행 환경 조성, 민주시민 양성 등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군포에서 큰 역할을 하길 바라며 이번 교육을 운영한다”며 “실효성 높은 교육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