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이란 정부가 핵기술 연구ㆍ개발 활동 제한을 전면 해제했다.
이란은 EU가 이란핵합의에서 약속한 이란의 경제적 이익을 보장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핵합의 이행 범위를 줄이는 3단계 조처를 할 것이라고 경고해온 바 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도 지난 4일 “6일부터 JCPOA에 따라 제한한 연구개발 시간표를 지키지 않겠다”며 “다양한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 신형 원심분리기, 우라늄 농축에 필요한 기술을 모두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란은 미국이 핵 합의를 탈퇴한 지 1년이 되는 지난 5월 8일 핵 합의 이행 범위를 축소하는 1단계 조처로 농축 우라늄과 중수의 저장 한도를 넘기겠다고 선언하고 이를 실행했다.
1단계 조처 이후 60일이 지난 7월 7일에는 2단계 조처로 우라늄을 농도 상한(3.67%) 이상으로 농축하겠다고 발표했고, 이튿날 4.5%까지 농축도를 올렸다.
이란은 핵 합의 이행을 감축하는 3단계 조처를 개시했지만, 유럽 측과 계속 대화하고, 다시 60일 뒤에 유럽이 핵 합의에 미온적이라면 4단계 조처를 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