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 ▲ 발언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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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1일~6일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떠나는 가운데 한국기업들을 위한 대규모 산업단지가 미얀마에 처음으로 조성된다. 첫 순방지인 태국에서는 양국 간 미래 협력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4차 산업혁명 쇼케이스가 열린다.
특히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미얀마 내에 경제협력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한국기업들을 위한 미얀마 최초의 산업단지이자, 우리 공기업이 신남방국가에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최초 사례다. 문 대통령은 기공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행정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미얀마 정부 내에 한국기업을 위한 전담 창구인 '코리아 데스크(Korea Desk)'가 개설된다. 통상산업 협력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MOU들도 체결될 예정이다. 이 핵심 관계자는 "양국의 새로운 가능성을 공동으로 개척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ICT 분야 협력 MOU 등을 비롯하여 양국간 협력의 제도적 기초에 대해 합의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