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 영상위원회)은 지난 10일 경기도 로케이션 지원작 ‘엑시트’ 감사영화상영회를 진행했다.
이번 엑시트 감사영화상영회는 촬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성공적인 영화 제작에 도움을 준 경기도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상영회에는 로케이션 촬영에 도움을 준 수원시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사전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경기도민 180여 명이 참석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경기 영상위원회 관계자의 상영회 취지 설명 및 경기도민에 대한 감사 인사가 진행됐고, 이후 이상근 감독과 배우 조정석, 윤아, 김지영, 강기영의 무대인사가 이어졌다.
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 영상위원회) 관계자는 “항상 영화 제작을 위해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협조해주시는 경기도민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영화 엑시트와 앞으로 경기도에서 촬영하는 다른 작품들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7월 31일 개봉한 영화 엑시트는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 영상위원회)은 경기도 신규 로케이션 발굴, DB 구축을 통해 도내 촬영 유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도내 소비 유발, 관광지 연계 효과를 증대하는 로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