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9월11일까지 의정부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소방공무원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 저명인사의 잇따른 자살 사건으로 어느 때 보다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상담실’ 전문상담사의 진행으로 이뤄지며 총 6차례에 걸쳐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동료 간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여 사전에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욱이 최근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소방공무원의 자살 건수는 53건으로 이 중 경기도에서 19건(35.8%)을 차지하고 있어, 소방 업무 특성상 자살 위기에 놓인 소방공무원의 생명 존종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삶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공감과 소통 중심의 직장분위기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