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AI를 둘러싼 경쟁 치열...미국과 중국 양강 구도로 가고 있는 형국
AI 스타트업이 몰려있는 일명 '런던 AI 허브'.이곳에선 사무 공간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한다.영국 핀테크 기업 출신의 한국 태생 합스 김 씨가 런던 AI 허브에 터를 잡은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이다.AI 강국들의 패권 다툼을 지켜보며, 영국은 '효율성' 전략을 선택했다.전통적 금융 강국답게, 풍부한 벤처 캐피털을 바탕...
영화 '범죄도시'의 한장면. 흑사파는 가리봉 일대를 거점으로 조성된 단체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흑사파 조직원의 지시를 받고 한국에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을 만들어 활동한 혐의로 옌볜 출신 폭력조직 '흑사파'소속 일당을 검거했다.
영화 '범죄도시'의 모티브가 된
이 조직의 일당은 2005년도에 구로 가리봉 일대 차이나타운을 거점으로 조성된 단체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7년 8월~올해 6월까지의 보이스피싱 피해자만 141명 피해금액은 18억 6000만원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한국의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서 저금리 대출을 권유하거나 또는 수사기관 직원으로 위장해 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해 범죄를 저지른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파악된 가담 총인원은 총 20명으로, 이중 검거된 11명을 제외한 나머지 9명은 중국에 있는 것으로 확인돼 공조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