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 출처=기획재정부홈페이지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6월 21일(금) 16:00, 서울에서 제1차한-베트남 경제부총리회의를 개최하였다.
우리측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9개 관계부처와 각 기관*에서 참석하였고,
베트남측은 브엉 딩 후에(Vuong Dinh Hue) 부총리를 수석대표로 하여 9개 관계부처와 각 기관에서 참석하였다.
이번 부총리회의는 ‘18.3월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계기에 양국간 경제부총리회의 신설을 합의한 이후 첫번째로 개최되어, 무역·투자, 금융·개발협력, 인프라건설·에너지, 산업·농업·과학기술·ICT, 노동·보건의료 등 5개 분야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분야별로 지난 한-베 정상회담 합의*에 대한 이행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이를 더욱 진전시켜 나가기로 하였고, 한-아세안 국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국제기구 설립 등 신규 협력과제도 발굴하였다.
아울러 양국 금융감독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 MOU를 체결(금융위·금감원-베트남 중앙은행)하고,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서 보다 원활한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수출입은행과 베트남 석유공사 간 기본여신약정*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물도 도출하였다.
이와 함께 양국은 현재 진행중인 이중과세방지협정 및 사회보장협정*, 한-아세안 스타트업 국제기구 설립 등은 오는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기로 하고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홍남기 부총리는 개회사에서 금번 회의가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출발점”임을 강조하면서, 양국이 기존의 관심분야뿐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도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새로운 공동번영의 미래를 일구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