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전여옥 프로필 사진, 전여옥 개인 블로그]전여옥 새누리당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 부부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했다.
전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하여 '문빠 1호에 대해 묻지도 말라?'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하였다.
전 전 의원은 이 글에서 "대통령 딸 문다혜씨는 아버지 선거운동 무렵 선거 동영상에서 '문빠 1호 문다혜입니다. 엄마가 일하면서도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나라를 우리 아빠가 만들어 줄것'이라했다"면서 "이후 아빠가 대통령이 된 후 요가강사 워킹맘이던 문빠 1호는 이 나라를 떠났다"라고 밝혔다.
전 전 의원은 문 씨의 남편인 서모씨의 취업과정에서 비리가 보이며, 해외 이주 과정이 야반도주 전형적인 형태라며 비판했다.
특히 부부가 거주하던 구기동 빌라에 대해서는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다고 주장하였다.
전 전의원은 아들의 학교를 허위 신고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부부가 서울시 교육청에 신고한 국제학교는 동남아의 사립학교로 연간학비가 2500만원인데, 동남아 현지 학교에선 그런 학생은 등록한 적 없다며 학교도 허위 신고했다고 지적하였다.
전 전의원은 "왜 이렇게 모든 것을 가짜로 신고하며 외국을 갔을까"라며 "연간 7억~9억에 이르는 경호를 받는 대통령의 딸 부부는 해명하라"라고 요청했다.
[전여옥 블로그 전문]
문다혜씨는 대통령 딸입니다.
아버지 선거운동이 한창일 무렵 선거동영상에서 이렇게 말했지요.
"문빠1호 문다혜입니다.
엄마가 일하면서도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나라를
우리 아빠가 만들어 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빠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
문빠 1호는,
요가강사라는 직업을 갖고 일하는 워킹맘은
이 나라를 떠났습니다.
유학도 아니고 남편연수도 아닙니다.
청와대는 '해외이주'라고 하면서도 '교육용'은 아니라고,
그 모든 것은 '다혜씨의 사생활'이라고 했습니다.
대통령 사위가 아니라도 집명의를 아내에게 넘겨
세금을 내서 '해외'로 허겁지겁 튀어버린 것은
사고치고 허겁지겁 튀는 '야반도주'의 전형적 행태지요.
'사위이름'으로 된 재산을 '제로'로 만들어 놓기위해
세금을 두번내는 불이익도 감수했으니까요.
그나마 한국당에서 밥값하는 곽상도의원이
대통령사위가 태국현지회사에서 '이멜 한통'으로 채용됐고
또한 '딱 3주 취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아들을 국제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아버지 취업증명서가 필요했던 것 아닌가 의심했습니다.
'대통령 딸 부부'가 당초 서울교육청에 신고한 국제학교는
동남아의 사립학교로 연간 학비는 2500만원.(쎄네요~)
그러나 문제의 사립학교는 '그런 학생은 등록한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니까 대통령딸 부부는 학교도 허위신고를 했다는 겁니다.
참으로 이상하죠?
왜 이렇게까지 모든 것을 굳이 '가짜신고'를 하면서까지
외국으로 갔을까요?
대체 무슨 이유로?
그리고 '실체'도 없다고 한 태국현지법인에서
'뚝딱취직'이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 '의문'은 이 나라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연간 7억원에서 9억에 이르는 경호를 받는
'대통령 딸부부'는 반드시 해명을 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청와대는 "대통령 외손자는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학교에 다니고 있다.'
또 '대통령 사위 취업은 탈법이나 불법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왜 못밝히는 겁니까?
국민은 대통령 외손자가 학교를 다니고 안다니고를 물은게 아닙니다.
왜 '허위신고'까지 하고 외국으로 서들러 떠났는가 하는 점입니다.
'취업에 불법이나 탈법이 없었다'며
어떤 '공식적 절차'를 거쳐 '공정한 취직'을 했는지
문재인대통령이 허구헌날 강조했던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에 맞게 됐느냐를 밝혀야만 합니다.
고민정대변인은 '대통령 손자가 다니는 학교까지 공개하려는
악의적 행태를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으름짱을 놓았습니다.
이것이 왜 "악의적 행태"인가요?
숨긴 측이, 허위신고를 한 사람이 '악의적 행태'아닙니까?
외국에서도 대통령가족이 어느 학교를 다니는가는
전혀 '사생활'이 아닙니다.
클린턴대통령부부가 공교육을 부르짖었다가 딸 첼시를
사립학교로 보냈을 때
미국언론은 그들의 '이중성'과 '위선'을 비판했습니다.
첼시가 사립학교 간 것을 온 미국 국민이 다 알았습니다.
'무조건 믿어라!' '아니면 말고!'
이 오만하고도 초라한 청와대의 변명,
여기에 '문빠 1호 문다혜 해외이주'의 진실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