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가운데, 황교안대표]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19일 "외국인 노동자에게 내국인과 똑같은 임금을 주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19일 부산 지역 중소 중견기업 대표들과 조찬 간담회 중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기본 가치는 옳지만, 형평에 맞지 않는 차별 금지가 돼선 안된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황 대표는 "외국인은 우리나라에 기여해온 바가 없기때문에 산술적으로 똑같은 임금 수준을 유지해야한다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이와 같은 주장에 누리꾼들은 "황교안 저 발언때문에 외국에 있는 우리나라 근로자들 임금 깎이겠다", "국적으로 사람을 차별하는가?"와 "솔직히 우리나라에 기여한 바는 없지", "나라 걱정하는건 황교안 뿐이다"등등의 반응으로 나뉘어 의견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