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북한 목선의 삼척항 정박 사건의. 선박이 부두에 정박하기 전 북방한계선 NLL을 넘어 무려 이틀 반이나 우리 해상을 누볐으나 해군과 해경의 감시망은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북한 선박이 북한 항국를 떠나 삼척항 부두에 정박하기까지 단 6일의 시간이 걸렸다.
목선은 엔진 정지 상태에서 밤새 대기하다 날이 밝자 엔진을 켜 삼척항에 진입했다.
야간에 항구에 진입할 경우 혹시 모를 군의 총격을 우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목선이 삼척항에 도착하여 정박하기 전까지 우리해상을 이틀이 넘도록 누볐지만 우리 해군과 해경은 이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최초 군경이 "목선이 느리게 표류해 감시망에 잡히지 않았다"고 발표한 내용도 거짓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은 은폐 의도는 없었으며, 당초 해경이 방파제로 발견지점을 알려 삼척항 인근으로 발표하였다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