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값이 잇따라 오를 전망이다. 삼성제약은 소화제 '까스명수'의 출하가를 7월부터 10% 올리기로 확정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도 최근 변비약 '돌코락스에스정'과 '돌코락스좌약'을 9% 올린 가격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 대표적인 염색제인 '훼미닌'은 10% 인상이 확정됐고 '세븐에이트'도 7월에 10에서 15% 정도 값이 오를 예정이다. 제약업계는 원자재값 급등으로 포장재 비용과 물류비 부담이 증가했다며 대부분 업체들이 6,7월 쯤 가격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