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나경원 원내대표, 개인 페이스북]
국회 정상화를 위해 여야 합의가 결국 무산되며 한국당을 제외한 4당 의원들이 6월 임시 국회 소집을 요구했다.
4월 5일 본 회의 이후 76일만의 소집이나, 제 1야당이 빠진 국회가 제 기능을 할 수 있을지는 불명확해 보인다.
현재 6월 임시 국회 소집요구서에 서명한 국회 의원은 98명이다.
지난주 "한국당이 응하지 않으면 여야 4당으로 국회를 열겠다"라고 말한 바른미래당은 소속의원 25명이 모두 서명했다.
민주당은 직접적으로 소집을 요구하지 않으나 개별적으로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재까지 민주당 의원은 49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자유한국당은 이에 크게 반발하였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원천무효와 사과를 받아내야한다"라며 이번 임시국회에 응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