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의심환자로 분류된 특공여단 조모 상병이 거의 완치된 것으로 전해졌다.질병관리본부는 조 상병의 고열증상이 거의 사라졌으며 백혈구 수치등 혈액검사 결과도 정상으로 나와 거의 완치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다른 환자에게 질병을 전파할 우려도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그러나 1차 검사에서 조 상병이 조류인플루엔자 양성반응을 보임에 따라 최종적으로 감염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상태는 계속 유지된다.조 상병은 지난 19일 전북 순창군의 매몰처분 작업 현장에 투입된뒤 고열증상을 보여 격리 수용됐으며 1차 핵산증폭검사 결과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같은 유형인 H5형이 검출됐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