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에 이어 캐나다산 쇠고기도 조만간 다시 들어올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애초 캐나다가 미국과 같은 시기에 쇠고기 위생조건 협상을 하자고 요청했었다며, 곧 협상 날짜와 장소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국제수역사무국에서 미국과 똑같이 광우병위험통제국 지위를 얻었기 때문에 협상 결과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전면 개방을 수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산 쇠고기는 지난 2003년 5월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발생해 수입이 금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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