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쥐포·오징어·한치 중 19.4%에서 식중독균 및 대장균이 검출돼 식품 위생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소비자원은 서울 소재 백화점·대형 마트·재래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수입 건포류 8품목 36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검사 결과 6개 제품(쥐포 3, 오징어 1, 한치 1)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과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이, 1개 제품(쥐포)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돼 전체의 19.4%가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