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김관영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청와대 김수현 정책실장이 지난 10일 당.정.청 회의 중 '관료들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지적한 사실에 대해 김관영 원내대표는 "현정부가 자신들의 무능을 고백한 것이다" 라고 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여 "청와대와 여당이 가진 관료와 공무원에 대한 편향적 관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이다"라고 말하며 "레임덕에 빠져 있다는 것을 스스로 밝힌 꼴"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민주당의 무능이 지금 상황을 초래한 것인데 관료, 공무원 탓만 하는 것"이라며 "자신들만 옳은 것이며 자신들만 선이란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주당 특유의 이분법적 관점을 버려야한다"라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