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 실시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1월 6일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 부두에서 복합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동북아 에너지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북신항 일대에 기름, 유해액체물질, LNG까지 다양한 물질이 운송되는 해역특성을 반영하...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대창면 운천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019 찾아가는 성인문해 한글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성인문해교육은 한글을 모르는 성인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해 생활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시킬 수 있다.
찾아가는 성인문해학습은 경상북도와 영천시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7개월과정으로 대창면 운천1리경로당, 신녕면 여성분회경로당, 완산동 10통경로당, 청통면 원촌1리경로당, 금호읍냉천2리경로당 등 5개 읍면동에 골고루 분포됐으며, 특히 대창면에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지역이라 지역민들의 호응이 대단했다.
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위탁·운영하며 한글교육뿐만 아니라 핸드폰활용법, 편지쓰기, 은행활용법, 레크리에이션, 동화구연, 종이접기, 미술심리치료,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100세 시대에 발맞춰 성인학습의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 찾아가는 성인문해학습은 2010년부터 9년째이며 읍면동 경로당, 마을회관 등으로 소외되고 먼 거리 지역을 우선으로 30여 곳을 한글교실로 지정·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