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문재인 대통령, 제공 청와대]청와대 측은 한미 정상간 전화통화 후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국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학에 식량을 지원하는 것을 매우 시의적질하며 긍정적인 평가로 지지했다 밝혔다.
미국은 백악관 부대변인 성명을 통하여 최근 상황을 이야기하고 비핵화 방안을 논의했다고만 발표하였다.
발표에는 북한에 대한 논의일 뿐 인도적 식량지원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한 기자가 한국측이 북한에 식량지원을 한다고 하는데 트럼프가 괜찮다고 하냐는 질문을 하자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은 대북입장을 최대 압박으로 고수할 것이다. 핵심은 비핵화이며 한국의 방향은 미국이 개입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보고 누리꾼들은 "현재 비핵화 성과도 없는데 무슨 식량지원이냐?", "제나라 경제는 망해가고 있는데 또 대북지원이냐?". "대북식량지원 반대한다", "이러다 제2연평도 사건이 일어나는거 아니냐"등등 부정적인 여론만 들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