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권은희 의원, 페이스북]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이 당내 주도권 다툼의 요주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권은희 의원은 손학규 대표, 김관영 원내대표 등의 방향이나 바른정당계 연합군 측 방향 등 한쪽을 정하여 행동하지 않으며 자신의 소신대로 행동하고 있다. 그렇기에 양측 모두 권 의원을 자신의 쪽으로 끌어들이기 위하여 애를 쓰는 사오항이다.
지난 2일, 보름만에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는 김 원내대표, 채이배 정책부대표, 최도자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임재훈 교육위원회 간사 4명만 참석했다.
권의원과 바른정당계 의원들은 이날 회의에 불참했다.
권 의원 외 다른 의원들은 사보임 및 패스트트랙에 반대한 의원들이었다.
현재 양측은 권 의원과 수시로 만남을 가지며 '권은희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패스트트랙 막판 협상 과정에서 권 의원의 공수처 법안이 포함 된 점 과 권 의원이 패스트트랙에 찬성을 일관적으로 진행한 점은 손대표에게 있어 믿음직 한 부분이나 이번 회의에 불참한 부분은 불안요소로 가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권 의원이 어떠한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 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