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황교안 대표 프로필 사진]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1일, 세월호 참사 수사 방해 의혹 관련으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조사한다 밝히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조위는 세월호 참사 및 가습기살균제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이다.
특조위는 강제 수사권을 갖고 있지 않으나, 출석을 요구할 수 있으며,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동행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또한 출석 요구를 받은 사람이 사유 없이 2회 이상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동행명령장을 발부 할 수 있으며 이에 불응 시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황교안은 이날 이 발표를 본 뒤 "수사권이 없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말했다. 또한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논평을 통하여 "지난 수년간 세월호 수사 방해라는 명목으로 황대표를 공격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그때마다 결과는 혐의 없음이었다"라고 말했다.